야생 사슴 썸네일형 리스트형 굴업도 백패킹 - 한국의 갈라파고스 한국의 갈라파고스 혹은 백패킹의 3대 성지로 일컬어지는 굴업도, 선자령, 비양도 중에서도 가장 으뜸인 굴업도 추억을 소환해 본다. 굴업도는 제주도를 거쳐가야 하는 비양도 못지않게 접근성이 그리 좋지는 않다.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에서 배를 타고 덕적도로 가서 거기서 다시 굴업도 가는 배를 갈아타야 하는데, 하루에 입도, 출도 각 1편씩이고 기상 악화나 승선 인원 제한으로 한 달 전부터 미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주말에 굴업도에 들어가는 것 자체가 쉽지 않다. 아무튼 해외 출장 기간 중에 사전 예약 일자가 걸쳐있었지만 어렵게 어렵게 예약 성공!!!가자 굴업도! 인천에서 덕적도까지는 오전 11시 배를 타고 1시간 뒤 덕적도에 도착해서 잠시 한 숨 돌리고 13:10 굴업도행 배로 다시 갈아탄다. 또다시 한 시간 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