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라이프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의 캠핑 입문 스토리 이전 포스팅에서 잠시 설명이 되었지만, 트레킹과 오프로드 기회가 늘어나면서 자연스레 캠핑까지 접근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경반분교와 남양주 잣나무 숲에서 당일치기 피크닉으로 시작을 해서 타프가 텐트를 낳고 텐트가 매트와 침낭을 부르더니 어느새 차량 빼곡하게 자리를 잡게 되었다. 1. 남양주 팔현 캠핑장 서울 근교의 잣나무 숲으로 백패킹 기분을 즐길 수 있는 오토캠핑 겸용 캠핑장이었다. 몇 년 전 우리가 처음 당일 피크닉을 갔을 때에는 잣나무 숲에서 캠핑도 가능하였다. 선착순 입장이라 아침 일찍 도착해서 승용차로 올라가기 쉽지 않은 제일 높은 지역까지 올라가서 타프와 해먹을 치고 삼겹살도 구워 먹고 캔맥주도 한 잔, 책도 보면서 유유자적하다가 내려왔었는데. 지금은 잣나무 숲 보호를 위해서 숲 속은 산책만 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