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휴게소 썸네일형 리스트형 폭풍의 언덕 선자령 - 평창의 발견 2023년의 버킷 리스트 1번이었던 선자령 백패킹. 금년 초부터 준비를 하였고, 지난 주말 3일 연휴가 드디어 D-Day! 이미 지난주 중반부터의 일기 예보 상으로 토요일 아침부터 오후까지 비가 오는 것으로 나와 있어서 우중 산행은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금요일부터 새로 나온 돌풍 예보가 내내 마음에 걸렸다. 토요일 아침 대관령으로 달리면서 중간중간 예보를 확인하니 거센 바람이 태풍급으로 악화되는 상황이었지만 일단 부딪혀 보고 결정하기로 아내와 의기 투합하고 대관령으로 출발~~~ 1. 세 번째 선자령 선자령은 벌써 세 번째. 몇 해 전에 이미 처남과 함께 그저 화창하기만 한 날에 아무 생각 없이 선자령 백패킹에 도전하고 너무나 평온하고 행복한 백패킹을 다녀온 적이 있었다. 그 감동을 이어받아.. 더보기 이전 1 다음